[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설날에 TV에서 재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다이빙벨'이 돌아오는 설연휴 기간에 케이블 채널을 통해 재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3일 tbs-TV에서 방영되었던 '다이빙벨'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한 달여가 지난 이날 이 기자는 "시민의 방송 tbs-TV 다이빙벨 설날 재방송 편성"이라며 '다이빙벨'의 TV 재방송 소식을 알렸다.
이 기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다큐 영화 '다이빙벨'은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정부의 무책임한 모습을 그려 첫 TV 방영 후 시민들의 공분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당시 이 기자는 tbs에서 받은 '다이빙벨' 방영료 500만 원을 전액 세월호 유가족 협회에 기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 기자는 재방송을 통해 받는 100만 원의 방영료도 4.16 기억저장소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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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leesanghoC) 2017년 1월 18일
시민의방송 TBS-tv 다큐 다이빙벨 설날 재방송 편성.. 고발뉴스 "재방료 100만원 이번에는 4.16기억저장소로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