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던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해피투게더3'에도 출연한다.
1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민용은 하하, 지조, 김준호, 정명훈과 함께 오늘 21일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터3' 녹화에 참여한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 만에 복귀한 배우 최민용은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의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최민용은 이번 녹화에서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하하와 다시 만나게 돼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민용, 하하, 지조, 김준호, 정명훈 등 예능 대세들이 총출동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2월 9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