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최고의 판타지 영화로 손꼽히는 '반지의 제왕'이 18일인 오늘 확장판으로 재개봉한다.
최근 수입배급사 영화사오원은 반지의 제왕 두 번째 시리즈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을 기존보다 58분 늘어난 확장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은 모든 힘을 지배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절대반지를 영원히 파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반지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앞서 지난 12일에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첫 번째인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역시 50분 확장판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개봉하는 두 번째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의 마스코트인 골룸에 대한 정보들이 더 다뤄질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히는 헬름협곡 전투도 한층 화려해진 CG가 더해져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한편 세 번째 시리즈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한' 역시 오는 25일 확장판으로 찾아온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