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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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연구자에게 창의성만으로 '3천만원' 주는 정부기관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노벨상 수상자 '오스미 요시노리', '게르트 비니히', '랜디 셰크먼'.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30대에 시작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그들을 믿고 꾸준히 지원해준 조력자들이 존재한다.


지난 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신진연구자들을 지원을 위한 '생애 첫 연구' 사업의 신규과제 공모를 시행했다.


'생애 첫 연구' 사업은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명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연구비 부족과 연구 장비 등 초기 연구 환경 미비로 힘들어하는 미래 인재를 국내에서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생애 첫 연구' 사업을 통해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시도를 대규모 예산을 들여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계획의 '도전성'과 '창의성'만 인정되면 누구나 연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공모 합격자의 연구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연차 점검과 종료 평가를 전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즉, 연구 성과가 부진해 연구 지원이 취소될까 걱정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다.


'생애 첫 연구' 사업은 2017년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모는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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