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이자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수지가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수지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통해 서울 논현동 자택 내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수지의 집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논현동 자택은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매매가만 무려 3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지는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서 양치질하고 옷을 고르는가 하면 거실에 엎드려 TV를 시청하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모습을 전부 공개했다.
특히 거리낌없이 민낯을 공개했으며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민낯을 보며 "개판이네"라고 말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앞서 지난해 서울 강남 삼성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37억원에 매입해 건물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는 이날 데뷔 7년 만에 발매한 솔로곡 '행복한 척'을 선공개했으며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올킬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매매가만 무려 '31억원' 달하는 수지 논현동 자택 내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