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미우새' 김건모X토니母, 드디어 만났다 "소원성취"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드디어 김건모가 평소 자신을 '짝사랑(?)'해왔던 토니안 모친과 상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소주기행을 떠나는 김건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원도 평창으로 향한 김건모는 "강원도에 누가 있냐?"는 소속사 대표의 질문에 "나를 한 달 전부터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윽고 평창의 한 식당에 도착한 김건모는 갑자기 "어머니~"라고 외치며 안으로 들어가 묘령의 여인과 뜨거운 포옹을 했다.


그녀는 다름 아닌 토니안의 모친. 두 사람은 첫 만남이 무색하게 서로 팔짱을 끼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토니안 모친은 "내가 30년만 젊었어도"라고 농담했고, 김건모 역시 "제가 30년 일찍 태어났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