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저승사자' 이동욱의 애틋한 눈물 연기가 안방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평균 시청률 15%를 넘나들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현생의 저승사자 역을 맡은 배우 이동욱이 물오른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써니(유인나 분), 김신(공유 분) 등과 얽히고설킨 운명의 굴레가 공개되면서 단 3회 만을 남겨둔 '도깨비'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다시 봐도 가슴 먹먹한 이동욱의 눈물 연기 BEST 장면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1. 3회 - 저승사자와 써니의 첫 만남
저승사자와 써니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은 장면.
저승은 써니를 보자마자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 7회 - 족자 속 여인과 만나다
7회에서 저승은 족자에 그려진 여인을 보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그의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도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
3. 12회 - 써니 향한 슬픈 이별
써니를 향해 이별을 고하며 저승은 결국 눈물을 떨궜다.
4. 12회 - 전생 속 '왕여'의 등장
저승의 전생 속 인물 '왕여'가 등장해 처연한 눈물을 보였다.
그간의 비극적 삶과 괴로움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5. 13회 - 현생에서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육교 위에서 재회한 써니와 저승은 현생에서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