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유재석, "둘째 노력 중, 딸이면 더 좋겠다"

인사이트KBS2TV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둘째를 가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박명수의 둘째 소식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둘째 소식을 전한 박명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그날 '해피투게더' 녹화에선 입을 꾹 다물더니 몇 시간 뒤 시상식에서 얘기하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시상식은) 원샷이지 않냐?"며 "치밀한 계산에 의해 발표한 것"이라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KBS2TV '해피투게더 3'


이어 전현무가 유재석에게 둘째 계획에 대해 묻자 유재석은 "열심히 노력을 해보려 한다"며 "이왕이면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10일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둘째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한 유재석은 슬하에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i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