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엠마 스톤 여우주연상 받자 '기립 박수' 보낸 전 남자친구

인사이트NBC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전 연인이자 동료 배우인 엠마 스톤(Emma Stone)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앤드류 가필드가 보여준 행동을 놓고 '이 시대 최고의 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전 여자친구 엠마 스톤이 '라라랜드'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러 무대에 오르자 기립 박수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NBC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당시 열 명 정도만 일어나 축하의 박수를 보냈는데, 가필드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한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2011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동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달에는 앤드류가 "무인도에 배우 한 명만 데려갈 수 있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엠마 스톤"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사이트Amazing spiderman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