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아빠 고지용 녹다운 시킨 '인사봇' 승재의 붙임성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귀여운 외모와 바른 인사성, 뛰어난 붙임성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의 도움 없이 홀로 아들을 돌보며 육아를 전담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고지용과 아들 승재, 일명 '고고 부자'는 함께 브런치 데이트를 즐겼다.


승재는 카페로 향하던 중에 모르는 아저씨에게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무한 붙임성을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카페 안에서도 승재의 붙임성은 끊이지 않았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형을 만나자 "난 승재야. 형아 같이 놀자"라며 손을 뻗었다.


잠시 후 형이 집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자 승재는 아쉬운 내색을 보이며 "다음에 또 만나"라고 말하며 넉살 좋은 성격을 자랑했다.


이날 여기저기 '무한 붙임성'을 뽐내는 승재를 돌보느라 진땀을 빼는 고지용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