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하하♥별, 임신 7개월…"둘째 태명 소울이" (영상)

NAVER TV캐스트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수 별이 현재 임신 7개월째라고 밝히며 둘째의 태명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가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별-하하 부부는 둘째 임신을 밝혔다.


5살 첫아이에 이어 둘째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별은 이날 "임신 7개월째. 최대한 안 들키려고 큰 옷을 입었다. 배가 꽤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침대에 입덧하고 누워서 눈물을 이렇게 흘리고 있다. 물론 (남편을) 원망하는 건 아니다"라며 첫째 임신 당시보다 더 바빠진 남편 하하의 스케줄을 언급했다. 아내 별의 말을 들은 하하는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사실 진짜 솔직하게 얘기하면 첫째 임신했을 때는 미치겠더라"며 "물론 둘째 때도 그렇지만 첫째 때보단 낫더라.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게"라고 말했다.


별-하하 부부는 둘째 태명도 밝혔다.


별은 "(둘째 태명은) 소울이다. 태명은 조금 흔하지 않은 거 하고 싶어서 생각하다가 그렇게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하는 "무한도전이 끝나는 날, 우리의 인기도 끝나는 것"이라고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