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공유·이동욱 비극적 운명 밝혀진 '도깨비' 최고 시청률 16.4%

인사이트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매회 신드롬을 낳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가 등장 인물들의 얽혀있는 관계가 밝혀지면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2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평균 14.9%, 최고 16.4%를 나타냈다.


전날 최고 시청률이었던 17.2%보다 소폭하락했지만 평균 시청률이 15%인 것을 감안할 때 여전히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4회가 남은 상황에서 '도깨비' 시청률이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인 '응답하라 1988'의 18.8%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2화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 써니(유인나 분)의 비극적인 운명의 굴레가 밝혀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김신은 저승사자가 자신을 죽인 왕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써니는 전생과 마찬가지로 왕여인 저승사자를 지키려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