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전 세계를 매혹한 애니매이션 '너의 이름은.'이 한국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지난 7일 33만788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수 84만9323명을 기록했다.
'너의 이름은.' 지난 4일 공식 개봉과 동시에 국내 애니메이션 오프닝 최다기록을 갈아치우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일요일인 오늘(8일)이 지나면 100만 관객은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3만6181명의 관객을 모은 '마스터'가, 3위는 14만8474명의 관객을 동원한 '패신저스'가 차지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