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군입대 한달 앞두고 JYJ 김준수가 밝힌 심경 (영상)

네이버 V앱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데스노트'로 돌아온 JYJ 김준수가 군입대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네이버 V앱에서는 뮤지컬 '데스노트'로 복귀한 김준수의 일상을 담은 '샤엘의 뮤지컬 데스노트 출근길'이 방송됐다.


이날 '데스노트' 속 엘 분장을 하고 등장한 김준수는 "콘서트 이후로 오늘이 뮤지컬 네 번째 공연인데 즐겁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32살이 됐다. 하지만 32살의 비주얼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가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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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2살인데 부끄럽게도 이제 군대를 간다. 건강함과 패기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군대는 계급사회지만 내가 나이가 있다보니 아저씨 취급을 할까봐 걱정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오는 2월 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한지상 분)과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김준수 분)의 두뇌 싸움을 다룬 뮤지컬이다.


2015년 초연 후 2년 만의 재연으로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