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이오아이 임나영·주결경, 10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 주결경이 걸그룹 데뷔를 확정지었다. 


지난 6일 플레디스걸스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콘서트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바이앤 하이'에서 새로운 팀 명 'PRISTIN'(프리스틴)을 공개했다.


프리스틴은 선명함을 뜻하는 'Prismatic'(프리스틱)과 결점 없는 힘을 뜻하는 'Elastin'(엘라스틴)을 합쳐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스틴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 주결경을 비롯해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강경원, 강예빈, 김민경, 박시연, 정은우와 JTBC '걸스피릿' 출신 배성연 및 김예원, 카일라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프리스틴은 보이그룹 세븐틴의 '아낀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캐치 미 치프 유 캔' 등의 커버 영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여러 방송 출연으로 이미 자신들의 끼와 가능성을 알린 프리스틴이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설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