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는 잊고 있었다. 그녀가 테크노 여신이라는 사실을...."
클럽에 간 '인어' 전지현이 남다른 비주얼과 춤 실력을 뽐내 모든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인어' 심청(전지현)이 조남두(이희준)과 함께 클럽을 찾아 신나게 춤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차시아(신혜선)는 태오(신원호)에게 자신을 데리러 오라고 클럽으로 불렀고, 태오를 따라 조남두, 심청이 클럽을 가게 됐다.
클럽에 들어선 심청은 빛나는 비주얼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고,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허준재(이민호)는 "청이를 데려가면 어떻게 해. 싫어할 텐데"라고 걱정했고 조남두는 "걔 날라 다닌다. 여기 완전 접수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앞으로 남은 6회 동안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