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공유가 김고은과 이동욱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질투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6일 tvN '도깨비' 측은 '계란후라이(?)와 도깨비 내외, 그들의 즐거운 더블 데이트'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공유는 카메라가 등장하자 보란 듯이 김고은의 손에 '핫팩'을 주는 자상한 모습을 연출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고은은 "고맙습니다"고 인사한 뒤 이동욱에게 핫팩을 쥐여주더니 이내 핫팩을 이동욱의 얼굴에 가져다 대며 공유의 질투를 유발했다.
이런 김고은과 이동욱의 달달한 모습을 본 공유는 "동욱아 그거 내 거야, 줘"라고 말하며 핫팩을 뺏어가려 했다.
그러자 김고은은 아직 카메라가 찍고 있다고 말했고 공유는 "여기까지 편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방송될 '도깨비' 11화에서는 써니(유인나 분)가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정체를 알아채고 도깨비(공유 분)는 환생한 써니가 자신의 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