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전 세계인을 A4 용지 한 장으로 사로잡은 남자가 있다.
일상에서 쉽게 쓰고 버리는 A4용지는 남자의 손에서 잘리고 접혀 예술작품으로 탄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 예술가 허스크밋나븐(HuskMitNavn)의 위트 가득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스크밋나븐은 평면에 단순한 그림을 그리지만 유머러스한 3D효과를 내어 전 세계인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작품 속 종이들은 구겨지고 찢기면서 그의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허스크밋나븐의 재치있는 작품을 소개하니 함께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