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심이영♥최원영, 결혼 3년 만에 둘째 임신…"현재 3개월째"

인사이트MBC '백년의 유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심이영-최원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매우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현재 심이영이 임신 3개월째"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다.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MBC '불야성', SBS '푸른 바다의 전설', JTBC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최원영과 지난 2014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신 5개월이었던 심이영은 같은 해 6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는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에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