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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빅뱅 승리가 아이돌 양성 학원을 접은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빅뱅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승리는 자신이 운영하던 양성 학원을 접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데프콘은 "승리는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보컬 사무소 하시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승리는 "보컬과 댄스 아카데미를 하고 있다. 많은 아이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최근 보컬과 댄스 아카데미를 접었다"며 "그 이유는 선생님과 학생이 눈이 맞았다. 학부모님께 딸이 안 들어온다고 연락도 받았다"고 말했다.

승리는 "선생님이랑 학생이 눈이 맞았는데 내가 어떻게 아느냐"며 "제가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주위에 있던 빅뱅 멤버들은 승리의 말을 처음 듣는 듯 "이제야 알겠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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