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1일(화)

데뷔 11년만에 영화 출사표 던진 지창욱 '조작된 도시' 스틸컷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물오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지창욱이 영화 '조작된 도시'로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4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에서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인물 권유 역을 맡아 열연한 지창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총을 들고 완전 무장을 한 채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 곳곳에 자리한 상처와 먼지에도 가려지지 않는 완벽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무사 백동수', '힐러', 'THE K2'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도 높은 액션과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인 지창욱의 첫 영화인 만큼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박광현 감독은 "지창욱은 연기와 액션에 대한 감각이 굉장히 좋다"며 "강한 남성성부터 여린 소년의 모습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과 함께 대세 배우 심은경, 안재홍이 출연하며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영화 첫 데뷔하는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 예고편훈남 배우 지창욱이 하루아침에 강간과 살인 누명 혐의를 받아 거대 조직과 맞서는 청년으로 첫 스크린을 데뷔를 마쳤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