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영화 토르 후속작에 '닥터 스트레인지' 나온다"

인사이트(좌) 영화 '토르:다크 월드', (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에 막강한 마블 캐릭터 군단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토르 후속작에 주인공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33)와 함께 헐크(마크 러팔로, 49),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40)가 함께 출연한다.


특히 마블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는 헐크와는 달리 출연의 언급이 전혀 없었던 터라 영화팬들은 출연 소식을 더욱 특별하게 느끼고 있다.


한편 제작사 디즈니는 공식 팬 페이지를 통해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르가 헐크와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은하계 악당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며 "영화는 올 11월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토르:라그나로크'의 완전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등장하는 마블 히어로들만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