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연말연시는 잦은 약속과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술자리 때문에 건강이 상하기 쉽고 체중이 단숨에 불어나기도 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논스톱헬시가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지친 일상에 활력도 주는 '레몬 클렌징 다이어트'법을 소개했다.
레몬 클렌징은 우리 몸에 축적된 해로운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고 몸을 정화하기도 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 클렌징을 위해서는 우선 따뜻한 물과 레몬즙, 꿀을 섞어 '레몬 물'을 만들어야 한다.
냉장고에 두고 차게 식힌 레몬 물을 아침 식사 전, 오후 4시,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 한 잔씩만 마시면 된다.
해당 매체는 "다이어트 기간에 아침과 점심때는 샐러드를 챙겨 먹고 저녁 식사 때는 구운 생선이나 닭고기를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적어도 5일 이상 식이요법을 유지하기만 하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체중 감량과 상관없이 디톡스 효과만 보고자 하는 이들은 별다른 식이요법 없이 레몬 물을 일상적으로 마시면 좋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