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프리카 BJ들의 지난해 12월달 별풍선 총환전액 순위 명단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월달 아프리카TV 별풍선 총환전액 순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12월 한달간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이들의 별풍선 개수와 환전 금액이 산출되어 있다.
파트너 BJ의 경우 별풍선 개당 80원, 베스트 BJ는 개당 70원, 일반 BJ는 개당 60원을 기준으로 각각 계산됐다.
12월달 최대 별풍선을 획득한 BJ는 케이로 1백 2십만여 개의 별풍선 획득해 8천 1백 5십여만원의 수입을 벌어드렸다.
뒤를 이어 남순이가 2위로 1백 1십만 4천여 개의 별풍선에 7천 7백 2십여만원을 벌었으며 3위 셀리, 4위 송소희, 5위 김가희 등의 순이었다.
특히 12월달 별풍 기록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월별 강퇴 횟수 순위다. 1위에는 우울증으로 '병역기피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겸 BJ 최군이었다.
한편 이번 별풍 내용은 모두가 볼 수 있는 채팅방의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기록된 것으로 실제 받은 별풍선 총 개수와는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