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이동욱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커피 브랜드 '커피퐁'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도깨비'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커피퐁 측은 "송지효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와 이동욱을 위해 커피를 선물했다"는 글을 남겼다.
커피퐁 관계자는 "커피, 음료부터 수제 핫도그까지 넉넉히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송지효와 이동욱은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사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송지효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동욱이 수다스러운 편이어서 덕분에 친해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이동욱은 tvN 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송지효가 지금 SBS '런닝맨'에 올 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며 "못 간다고 했더니 제작발표회 안 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