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첫키스를 나눴다.

3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0화에서는 지은탁(김고은)과 김신(공유)이 포장마차 데이트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월 1일로 20살이 된 은탁은 "이제 어른이다"라며 소주를 원샷했다.

이어 은탁은 김신에 "도처에 낭만이 흐르는데 한 가지 부족하다"며 "입맞춤말고 첫키스를 아직 못 해봤다"며 김신의 옆자리로 옮겼다.

당황한 김신은 초능력으로 시간을 멈추려 했지만 '도깨비 신부' 은탁의 행동을 멈추지 못했다.

은탁은 놀란 김신에 "내가 도깨비 신부인거 까먹었냐. 나한테는 안 통한다"라고 당돌하게 말했다.

이에 김신은 "안 피한 건데 한 번 피하는 것도 어려웠다"며 먼저 은탁에게 입맞춤을 했다.

은탁은 "완벽하다"라며 한 번 더 김신과 키스를 나누며 달콤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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