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대세 걸그룹 4팀이 함께한 소시 '다만세' 공연 (영상)

NAVER TV캐스트 '2016 KBS 연말시상식'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대세 걸그룹 4팀이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로 하나가 됐다.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여자친구, 아이오아이(I.O.I), 트와이스, 레드벨벳의 데뷔곡 무대와 함께 네 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유리구슬'을, 아이오아이는 'Pick Me'를, 트와이스 '우아하게'를, 레드벨벳 '덤덤'을 오랜만에 각각 선보였다.


짧은 테니스 스커트에 운동화를 상큼하게 매치해 입은 4팀은 데뷔곡 무대 이후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열창했다.


특히 30명이 넘는 멤버들은 마치 한 그룹처럼 '다시 만난 세계'의 포인트인 발차기 안무를 '칼군무'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2016 KBS 가요대축제'에는 엄정화, 신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비투비, 엑소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