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배우 김소라 / bnt , (우) tvN '도깨비'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배우 공유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tvN '도깨비'에 귀신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소라는 bnt와의 인터뷰에서 공유의 미담을 소개했다.

이날 김소라는 "공유가 잘 챙겨주냐"는 질문에 "공유 선배님이 날씨가 엄청 추웠던 날에 난로 한 개를 우리(귀신들) 쪽으로 돌려서 양보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 공유 선배님한테 반했다"며 "정말 감동받았다. 인성까지 완벽하신 모습에 존경심 저절로 생겼다"고 공유를 연신 치켜세웠다.

김소라는 "공유 외에도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모두 친절하고 배려심이 좋아 매일 밝은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깨비'에서 김고은 곁을 머무는 각각의 귀신들의 사연이 하나씩 소개되고 있는 만큼 김소라가 품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