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체감 '영하 20도' 추위에도 GOP 지키는 백골부대 장병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전방의 온도계는 영하 12도를 가리키지만,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장병들이 느끼는 기온은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가기 십상이다.


혹한의 추위에서도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 장병들의 사진이 전해졌다.


28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체감기온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최전방 GOP를 지키는 백골부대 장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병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중무장을 한 체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해가 뜨고 지고 어둠이 찾아오는 순간에도 GOP를 지키는 장병들의 눈은 밝게 빛난다.


GOP 부대는 일반 부대와 다르게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지만, 그 안에서 체력단련과 든든한 식사로 체력관리를 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늠름하기만 하다.


육군은 사진을 공개하며 "모두가 잠든 밤에도 오직 전방만을 바라보며 GOP 경계작전 중인 백골장병들. 추운 날씨에 DMZ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고향에 있는 가족, 친구들 더욱 생각날 테지만 언제나 고맙습니다"라며 군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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