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친화력이 '삼둥이' 만세급이라는 '젝키' 고지용 아들 (영상)

인사이트

Instagram 'yangimhur'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젝스키스' 고지용 아들 고승재 군이 특유의 깜찍한 넉살과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젝스키스' 고지용 아들 승재 군의 친화력이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송일국의 막내 아들 '만세' 급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 군은 낯선 사람에게도 거침없이 다가가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을 건넸다.


또 처음 보는 형들에게도 "안녕. 나 승재야"라며 귀여운 자기소개를 하거나 지나가던 강아지에게 "멍멍이 안녕? 밤에 무슨 일이야?"라고 안부를 묻는 등 남다른 승재 군의 친화력에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승재 군은 정확한 발음으로 어려운 단어를 말하며 세 살 아기답지 않은 놀라운 언어 구사력을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초반 "(육아를) 못할 거 없지 않느냐"며 당찬 각오를 뱉었던 아빠 고지용은 결국 핼쑥해진 모습으로 "살 빠진 것 같다"고 호소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승재 친화력이 삼둥이 만세 급이다", "진짜 똑똑하고 귀엽다", "빨리 방송 보고 싶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지용과 아들 승재 군이 출연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은 새해 첫날 전파를 탈 예정이다.


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