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김유정, VIP 시사회 후 '스트레스성 쇼크'로 또 입원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재입원했다.


27일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은 현재 입원 중이다"며 "지난 26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영화 홍보 및 연말 시상식 스케줄 등 기타 일정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21일에도 감기 몸살과 피로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당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에 앞서 22일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 도중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만지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 일부 팬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는 22일 "김유정이 문제점을 모두 인지하고 있다.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게 생각 하고 있다"고 공식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