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영화 첫 데뷔하는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 예고편

NAVER TV캐스트 '네이버 영화'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훈남 배우 지창욱이 하루아침에 강간과 살인 누명 혐의를 받아 거대 조직과 맞서는 청년으로 첫 스크린을 데뷔를 마쳤다.


지난 26일 네이버 측은 지창욱과 심은경 그리고 안재홍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3분 16초 만에 살인자 누명을 쓴 평범한 백수가 자신의 게임 길드원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거대 조직에 맞서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예고편 속 게임 폐인 지창욱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던 중 갑자기 여고생 강간 및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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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재판까지 진행돼 '사형' 판결을 받은 지창욱은 게임 길드원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운 거대 비선조직과 맞서 싸운다.


게임폐인 지창욱과 그의 길드원이 벌이는 사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영화는 지창욱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의 12년 만의 복귀작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