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월요일마다 '김치찌개' 먹겠다"는 한국음식 덕후 다니엘 헤니

NAVER TV캐스트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니엘 헤니의 토종적인(?) 입맛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9년차 다니엘 헤니의 LA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매니저 매튜, 친구 마틴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다니엘은 친구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했다.


그의 친구가 다니엘이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사와 정통 바비큐와 얼큰한 한식이 조화를 이룬 퓨전 식단이 완성됐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다니엘은 치킨을 해치우고 김치찌개를 흡입했다. 사온 김치찌개가 입맛에 맞는지 밥 한 공기를 말아먹기도 했다.


연신 "맛있다"고 말하던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김치찌개를 먹는거 어떠냐"고 제의했다.


그의 친구들 역시 "좋다"며 김치찌개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한국 음식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