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동욱이 유인나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도깨비' 7회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와 써니(유인나)가 달콤 살벌 데이트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써니는 '명함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전화를 피하는 저승사자에게 기분이 상한 상태였다.

하지만 저승사자는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상을 말한 뒤 "보고 싶다"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tvN '도깨비'

써니는 황당한 듯 "참 나"라고 말하면서도 "저도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용기가 생겼는지 더욱 저돌적으로 말했다.

저승사자는 "취미는 써니씨", "좋아하는 것도 써니씨", "어디로 튈지 모르는 써니 씨의 행동에 드라마만큼 맹목적으로 끌린다"라고 말해 써니를 웃게 만들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