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마스터' 100만돌파 기념으로 '꽃관'쓰고 예쁜짓하는 강동원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강동원이 '마스터'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3일 영화 '마스터'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2월 개봉작 가운데 '마스터'가 가장 빨리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배우들의 기쁜 표정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마스터'의 주역들이 담겨있다.


특히 강동원은 무대 인사 도중 관객에게 받은 화관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평소 '상남자'같은 성격을 탓에 오그라드는(?) 액세서리를 가급적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예쁜 화관'을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개봉 3일째인 23일에만 41만 71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8만 752명을 기록했다.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