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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토니안이 미모의 '개 사돈'과의 만남에 진땀을 쏙 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반려견 상견례에 나선 토니안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반려견 에드월드의 상견례에 나선 토니안은 에드월드의 신부 강아지인 복녀 주인의 미모에 시선을 빼앗겼다.

토니안은 복녀와 여성 주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토니안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복녀에게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으나 신동엽은 "중의적인 표현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추운 날씨임에도 계속해서 땀을 닦으며 긴장한 토니안의 모습에 그의 어머니는 "땀 흘리는 걸 보니 긴장했다"고 설명했다.

토니안은 복녀의 주인에게 "H.O.T.를 아느냐", "좋아하는 가수나 팀이 있었냐"며 적극적으로 대시했으나 "남자친구가 있다"는 여성의 답변에 그대로 굳어 버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영된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