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한혜진의 시부모님이 '8살 나이차'에 보인 반응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나이 차에 대한 시부모님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한혜진이 8살 연하 남편인 기성용 선수의 시부모님이 생각하는 부부간 '나이차'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한혜진은 기성용과 나이 차가 많은 편인데 부모님이 미안해 하지 않냐는 질문에 "엄마가 불안해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어머니는) 남편과 나이차가 많아 시부모님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자주 물으셨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히려 기성용 선수의 어머니는 이에 대해 '너무 재미있다 난 찬성이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반겨 주었다고 밝혔다.


또 기 선수의 아버지도 "보란 듯이 잘 살아라"라는 훈훈한 덕담을 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은 시아버지가 "(나이 차가) 8년이 아니고 '7년 3개월' 차더라"라며 나이 차를 조금이라도 줄이려 했던 사실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