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김건모가 소주병 300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영상)

NAVER TV캐스트 '미운우리새끼'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김건모가 집에 모아둔 소주병 300개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혼자 사는 김건모와 김건모의 집에 놀러온 김종민이 함께 소주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남'의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해주듯 김건모 집에 쌓여 있던 소주병은 크리스마스 전야를 더 처량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건모는 빨랫대에 소주병을 이어 조심스럽게 걸기 시작했고, 이를 본 김종민 역시 소주를 쌓아 나무 모양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1시간이 지난 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아름다운 소주병 트리가 완성됐다.


불이 들어오는 순간 집안의 분위기를 확 변신시킨 소주병 트리의 모습에 김건모는 절로 나오는 어깨춤을 추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