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우리 형' 호날두 라이선스 보유했다는 '빅뱅' 승리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빅뱅의 승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방한했을 때 매니지먼트 역할과 마케팅을 단독으로 담당하는 '호날두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사업 욕심이 많아 포장마차 술집, 라멘, 와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승리가 보유한 독특한 '라이선스'가 소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승리의 남다른 사업 욕심을 언급하며 "승리가 갖고 있는 라이선스 중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에 따르면 승리는 '호날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가 만약 한국을 방문할 경우 모든 매니지먼트 역할과 마케팅을 승리가 단독으로 담당하는 것이다.


뜬금없는 라이선스 보유에 라디오스타 MC들은 화들짝 놀라면서도 "호날두가 한국에 오면 라디오스타 출연을 얘기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승리는 "기회가 온다면 이야기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만약 호날두가 한국에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나"는 물음에는 "안 오면 무용지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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