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사랑스러운 아기 산타들이 어린이집에서 배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한껏 뽐내 눈길을 끈다.
23일 부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심쿵'을 유발하는 귀요미 아기 산타가 불러주는 캐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들은 산타 모자를 쓴 채 옆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씩씩하게 캐럴을 부른다.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경찰 아저씨들을 위해 직접 장기자랑에 나선 것이다.
아이들은 이 날을 위해 수차례 연습했는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완벽히 캐럴을 완창했다.
깜찍한 아이들이 불러주는 캐럴에 경찰들은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