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우리 누나' 김연경, 물오른 미모 뽐내며 귀국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식빵여신' 김연경이 아이돌 못지않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귀국을 마쳤다.


지난 22일 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 여자 프로배구 리그를 마치고 연말을 맞아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귀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을 기다리는 10~20대 여성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소녀팬들은 '김연경 사랑해요', '식빵여신' 이라 적힌 현수막을 들고 김연경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후 새하얀 운동복을 입은 김연경이 등장하자 순식간에 입국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연경은 "언니 예뻐요!"라고 외치는 소녀팬들에게 수줍게 "오랜만에 이래서 적응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연경은 한국에서 머무는 일주일 휴가 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