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감기몸살과 누적된 피로로 배우 김유정이 모든 일정을 취소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사인 딜라이트 측은 "김유정이 1박 2일 홍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후 몸살감기가 심해졌다"며 "결국 지난밤(21일)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사실에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이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며 "아침까지 지켜봤는데 일정을 강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유정 양이 너무 많이 아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쁜 스케줄로 몸이 많이 지친 김유정은 당분간 예정된 인터뷰 등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다.
한편 김유정의 갑작스러운 건강악화 소식에 팬들은 빠른 쾌차를 바라면서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