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서울시 '몸짱'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겨 인기를 끌었던 2017년 달력이 1만 부 이상 판매돼 수익금 1억 원이 화상센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는 화상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제작됐던 '몸짱 소방관 달력'이 지난 21일까지 총 1만 610부가 팔렸다고 밝혔다.
달력의 수익금 1억 128만 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료비 때문에 고통을 겪는 화상 환자들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화상 치료비용 지원의 첫 수혜자는 500만 원 상당의 피부이식수술 등의 치료비로 고전을 겪고 있던 만 2세 장승호 군의 가족으로 정해졌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년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통해 수익금 총 1억 1,148만원을 한림화상재단에 지원한 바 있다.
2017년 달력 모델이 된 몸짱 소방관은 동작소방서 정승수, 성북소방서 정재민, 구로소방서 박광식, 광진소방서 유홍상 총 4명이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3일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에서 그간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