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첫사랑 영화의 대명사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오늘(22)부터 극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2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몽글거린다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철없던 17살 시절 한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했던 남고생 5명이 15년 뒤 첫사랑을 추억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성인이 된 뒤 기억하는 순수했던 학창시절의 첫사랑은 언제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에 청춘 로맨스를 다룬 영화임에도 성인 남녀에게 큰 공감을 자아내며 많은 이의 인생 영화로 손꼽힌다.
대만 영화 특유의 청량한 첫사랑 느낌과 오랜만에 어린 시절을 추억해보고 싶다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보는 것은 어떨까.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