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아빠 샘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 자랑하는 윌리엄 해밍턴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그맨 샘 해밍턴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윌리엄 해밍턴과의 붕어빵 외모를 인증했다.


21일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윌리엄 해밍턴? 아니죠. 샘 해밍턴 우리아빠 어렸을 때죠. 저랑 정말 닮았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들은 샘 해밍턴의 어린 시절 독사진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추억 속 사진들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사진 속 샘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들 윌리엄 해밍턴(한국 이름 정태오)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샘은 자신이 올린 4장의 사진마다 마치 윌리엄이 글을 쓰는 것처럼 "우리 할머니와 아빠 어릴적이에요", "할아버지와 우리 아빠에요"라는 코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 사진에는 "우리 엄마가 아빠 어릴 적이 훨씬 이쁘다는데요. 저 살짝 기분이 상하려 하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근데 지금은 왜 이래?'하는 말에 빵 터져서 그냥 웃고 넘기려고요. 그러게, 아빠 지금 왜 이래?"라는 글을 써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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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