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크리스마스 앞두고 경찰관에게 '꽃만두' 선물한 중학생들

인사이트Facebook 'gyeonggipol'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항상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20일 경기 남부경찰서 측은 반월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들에게 직접 빚은 만두를 선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만두, 고기만두, 그리고 꽃 모양으로 예쁘게 빚은 만두를 들고 파출소를 찾았다.


동네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찰 아저씨에게 평소 갖고 있던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예쁘게 빚어진 만두와 포장에서 아이들의 착한 마음과 정성이 느껴진다.


경찰관들은 "'아까워서 어떻게 먹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한개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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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