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강동원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약속 80%가 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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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어느덧 36살이 된 배우 강동원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TV리포트는 배우 강동원과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을 보도했다.


강동원은 '결혼'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약속의 80%가 일과 관련됐다. 개인 약속은 20%가 전부"라고 토로했다. 즉 너무 바빠 연애할 시간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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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사생활과 일이 정확히 분배되어야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일과 사생활이 철저히 분배돼야 하는 성격 탓에 결혼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강동원은 "이런 성격이 빨리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면서 낙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동원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마스터'에서 진회장과 그 배후 세력을 끝까지 쫓는 강인한 신념의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다.


김재명은 다단계 사기범 진회장이 갈취한 서민들의 돈을 되찾고 정치계를 비롯, 대한민국을 바로잡겠다는 신념의 인물이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