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화랑' 박서준-이광수, 천민촌 꽃거지로 브로맨스 케미 폭발 (영상)

NAVER TV캐스트 '화랑'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박서준과 이광수가 드라마 '화랑'에서 다소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첫 회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화랑'에는 무명(박서준 분)과 막문(이광수)이 천민촌 건달패들과 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날 막문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건달들에게 달려들었다가 무참히 구타를 당했지만 다행히 이를 본 무명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됐다.


무명은 막문을 괴롭힌 건달들에게 마치 새처럼 나는 독특한 무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왕경으로 향한 무명과 막문은 그곳에서 이야기꾼 노릇을 하는 아로(고아라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해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로맨스를 궁금케 했다.


한편 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개성 넘치는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