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결혼 24년 차로 '동안 외모' 때문에 딸과 물놀이를 하다가 불륜 오해를 받은 스타일리스트의 일상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1973년생으로 올해 44살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했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딸들과 수영장에 놀라가 물놀이를 하다가 배우 차예련으로부터 불륜으로 오해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일찍 결혼한 김우리는 큰 딸이 22살 대학생이고 둘째 딸은 17살 고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딸들 역시 모델 못지 않게 훤칠한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김우리는 "와이프가 평소에 딸들이랑 어깨동무하고 나가는 걸 조심하라고 한다"며 "뒤에서 자꾸 말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김우리'가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연륜이 묻어나는 나이임에도 철저히 자신을 관리하는 김우리의 모습에 뜨거운 찬사가 이어졌다.
두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44살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남다른 일상 모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