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저승사자' 이동욱 입술이 유독 '진한 핑크색'인 진짜 이유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깨비'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면모를 지닌 '저승사자' 이동욱의 입술이 진한 핑크색을 띄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맡은 배우 이동욱의 입술이 틴트를 바른 것처럼 유독 붉은 이유에 대해 소개한 글이 올라왔다.


죽은 자들의 저승길을 안내하는 '저승사자' 이동욱은 마치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처럼 입술 색깔이 유독 진해 눈에 띈다.


그래서 일부 시청자들은 이동욱이 '저승사자' 역을 위해 특별히 입술 관리를 하는 것 아니냐는 호기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이에 이동욱은 지난해 11월 tvN '풍선껌' 당시 유독 도드라지게 핑크빛을 자랑하는 자신의 입술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이던 정려원은 "어떤 시청자가 동욱이 오빠의 입술 혹시 틴트냐고 물었다"고 물었다.


이동욱은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대더니 손으로 입술을 비비면서 "틴트 아니다"며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입술이 진한 핑크색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 어떤 한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다"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이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다지 좋은 건 아닌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욱이 '저승사자' 역으로 출연한 tvN '도깨비'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